국립공원공단 북한산생태탐방원(원장 정은식)은 2월 8일~9일, 그리고 2월 15일~16일 2회에 걸쳐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초청해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는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이 국립공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2023년 북한산생태탐방원의 첫 생태나누리는 IBK 기업은행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활동적인 초등학생 아동들이 겨울 북한산을 탐험하고 자연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생태체험으로 진행 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도봉! 미션트립, 북한산 탐험’, ‘웃음 가득 별밤 운동회’, ‘국립공원 깃대종 보드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정은식 북한산생태탐방원 원장은 “한창 뛰어놀기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1박2일의 특별한 기억을 안겨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립공원 생태복지 서비스에 앞장서겠다” 라고 전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