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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양성확대 위한 문화교육
노원구가족센터(센터장 장사열)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교육프로그램은 인도와 몽골, 캄보디아, 한국을 소개하는 문화 안내지를 읽으며 유래, 지리적·종교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각국의 전통문화 중 악기와 관련된 키트를 가정에서 제작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난해 문화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참여 가정은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일깨워줘 감사하다”, “아이가 다양한 문화에 대해 빨리 접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다문화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이해나 인식이 부족했다는 것을 깨우치는 시간이 되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나타냈다.
참여 희망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은 2월 24일까지 노원구가족센터 홈페이지나 가족사업2팀(☎ 979-3501)로 신청하면 된다.
노원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사업 외에도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할,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특성화 사업 등의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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