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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라지는 서울생활 7개 분야 총 71개 사업 추진
등록날짜 [ 2023년01월11일 10시08분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2월 31일 보신각에서 초청 시민들과 새해를 여는 타종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제공]


동행특별시 42건, 
매력특별시 29건
서울시, 책자와 전자책 발간

2023년 서울시 생활에서 달라지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시는 동행·매력특별시를 큰 줄기로 9개 분야 총 71개 사업을 추진한다.

동행특별시 서울 사업으로 복지, 건강, 교육, 안전, 돌봄 5개 분야에 42개 사업이 추진된다.

복지분야는 안심소득 시범사업 확대와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등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 소득의 일정 비율을 채워주는 소득보장제도로 올해부터 참여 가구 수를 2배인 1600가구로 확대한다. 서울복지포털 공개모집을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가구별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평가액 간 차액의 50%를 안심소득으로 매월 지급한다. 1인 가구의 경우 소득이 없으면 월 최대 88만 311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장애인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대중교통의 이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거주 6세 이상 장애인이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장애가 심할 경우 동행자 1인까지 무료승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올해 1월부터 생활보조수당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한다. 

시민의 주거안전을 위해 침수피해 우려 지역 반지하 주택이 주거용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침수이력, 노후도를 고려하여 우선 순위에 따라 1050호를 매입할 계획이다.

청년의 문화권을 향상하고 문화·예술 분야를 활성화하고자 만 19세 청년에게 공연예술작품 관람을 지원하는 서울형 청년문화패스가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이 대상이며, 연간 20만 원의 문화바우처 사업으로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접수받게 된다.

건강분야에는 ‘손목닥터 9988’, 핫둘핫둘 서울 유아스포츠단 등 5개 사업이 추진된다. 
비대면으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은 만 19~64세에서 만 19~69세로 확대하며 손목닥터 9988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하는 새로운 공공체육 프로그램인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3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며. 2026년까지 25개 전 자치구로 지속해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은 공공 또는 민간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인근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만 3~5세 어린이들이 주 1~2회씩 체육시설을 방문해 축구, 수영, 발레 등 다양한 종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장노년층 중심의 디지털 교육공간인 디지털 동행 플라자를 조성한다. 서울 권역별로 총 6개소 이상을 구축할 예정이며, 올해 2개소를 조성한다. 또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50플러스캠퍼스는 올해부터 만 40~64세로 이용대상을 확대한다. 40대 시민을 위한 특화 직업전환 전문교육을 제공해 일자리 참여기회를 본격 증대할 계획이다.
기존 4개소로 운영하던 50플러스캠퍼스는 동부캠퍼스 신규 개관으로 5개소로 늘어난다.



[동행특별시] 
안심소득 확대, 디지털동행플라자 조성, 
임산부·맞벌이 다자녀 가정 가사서비스 지원

[매력특별시] 
광화문 책마당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운영, 
2023아트페스티벌_서울 축제 열어



안전 분야에는 재해지도 현행화·개선,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 등 5개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변화된 지형 여건과 상향된 강우처리목표 등을 반영하여 재해지도를 현행화하고 개선하여 서울안전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재해지도 중 침수흔적도는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 흔적을 조사하여 표시한 지도’로 지난해 호우 피해를 반영하여 올해 상반기에 열람할 수 있다. 
강수에 따른 침수범위를 예측한 침수예상도는 기존 시간당 강우 95mm에서 100mm로 기준을 상향한다.

스토킹 피해자 지원을 위해 상담, 동행서비스, 보호시설 운영까지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을 추진한다. 스토킹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긴급 상담을 통한 법률·소송지원과 심리 지원, 출·퇴근 시 동행서비스 지원 그리고 보호시설 연계도 제공한다. 
스토킹 피해 시민 외에 경찰에 스토킹 피해를 신고한 시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02-1366)은 여성 보호시설 2곳, 남성 보호시설 1곳으로 총 3곳을 설치하여 숙식 제공과 1:1 심리치료 지원 등을 무료로 운영한다.

돌봄분야는 서울형 키즈카페 확대,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 가사서비스 지원 등 14개 사업이 추진된다.

아이들의 놀이권을 보장하고 엄마·아빠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도 있다. 
저렴한 요금으로 다양한 놀이 활동과 돌봄을 제공하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현재(’22.12월 기준) 종로·중랑·양천·동작·성동 5개소가 운영 중이며 향후 지속해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 아동 1인당 3천 원(돌봄 비용 별도) 이내이며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엄마·아빠의 가사노동을 덜어주고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가사서비스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돌봄에 공백이 있거나 만 12세 이하(초6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우선 대상이 된다. 
한 가구당 총 6회(1회당 4시간)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방·거실·주방·화장실 청소, 설거지, 쓰레기 배출, 세탁 등의 집안일을 돕는다. 오는 6월부터 서울시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이들이 아프거나 등하원 시에 믿고 맡길 곳이 부족하여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엄마·아빠를 위한 맞춤형 정책도 준비하고, 영아를 위한 가족 돌봄과 민간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갑자기 어린 자녀가 아플 경우 병원에 갈 수 없거나 보살핌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픈아이 전담 아이돌봄 서비스는 돌봄 교육을 이수한 전담 아이돌보미가 병원 동행은 물론, 보호자가 올 때까지 가정 내에서 돌봐주는 서비스다. 올해 1월부터 바로 추진한다.
등하원 전담 아이돌봄서비스는 등하원 시간대에 맞추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등하원 돌봄 교육을 이수한 전담 아이돌보미가 아침 먹기와 등원 준비, 하원 후 양육자의 귀가 전까지 놀이 활동을 제공하며 1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아픈 아이 전담 아이돌봄 서비스와 등하원 전담 아이돌봄 서비스는 아이돌봄 서비스에서 신청,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서비스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믿고 맡길 수 있도록 4촌 이내 친인척이 손자녀 등에게 돌봄 수행 시 비용을 지원하거나 시와 협약한 민간기관의 돌봄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서울 거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영아를 둔 양육공백발생(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장애부모 가정 등) 가정이며 최대 1년간 매월 30만 원씩 지원한다.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관련 책 선물을 제공하고, 육아로 힘든 엄마·아빠의 행복을 위해서 건강회복 지원, 이동 편의 서비스를 지원하다. 
예비부모(임산부)를 위한 부모책 1권(우리아이 성장과 발달, 식생활 등 육아정보서), 우리 아이 첫책 2권(태교에 도움되는 그림책, 아이와의 소통 촉진용 그림책), 서울시 육아지원정책 정보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시스템에서 교통비 지원 신청 시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돋움 서비스를 함께 신청하면 책상자를 받을 수 있다.

출산 후에는 모아애착 형성과 산모의 건강회복을 위해 1:1 맞춤형 모유수유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4주 이내까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유모차와 소지해야 할 짐이 많은 양육자가 영아를 동반하면서도 편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카시트가 비치된 택시 이용 포인트 지원을 마련했다.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곧 선보일 엄마아빠택시 전용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력특별시 서울에는 경제, 문화, 환경, 행정 4개 분야 2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분야는 AI지원센터 개관,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운영 등 5개 사업이 추진된다.
I(인공지능)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양재AI혁신지구 내에 전문인재 양성, 연구, 기업지원 등을 위한 앵커시설인 AI지원센터(가칭)를 설치·운영한다. 기업 입주·지원공간, 교육공간 등 다목적 네트워킹 공간이 조성되며 KAIST 김재철 AI대학원도 입주할 예정이다. 
코로나 등으로 내수시장 부진과 인플레이션, 고환율 등 국내외 경제 불안에 따라 스타트업의 투자유치가 위축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강남구에 소재한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를 4월부터 운영한다. 
 로봇·인공지능 분야 전시·체험·교육과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특화된 공간 2곳을 새로 개관한다. 

문화 분야는 광화문 책마당 운영, 2023 아트페스티벌_서울 등 14개 사업이 추진된다.
환경분야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성, 서울둘레길2.0 등 7개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은 332km의 물길이 동네 곳곳을 돌아 도시를 매력적으로 만든다. 이러한 수변공간을 시민들이 다채로운 여가·문화 활동으로 즐길 수 있도록 수세권으로 재편하여 홍제천, 정릉천, 도림천에 서울형 수변감성도시의 기반을 마련한다.

서울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 서울둘레길이 개통 8년을 맞아 둘레길 주변의 자연 자원과 역사·문화 등 인문 자원을 밀접하게 연계하여 서울둘레길2.0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1월 3일부터 서울시 ‘전자책 누리집’과 ‘정보소통광장’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의 대표 소통 포털인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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