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2년 12월 7일 북서울신협에서 신협서울북부평의회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사랑의 꾸러미 100박스(566만 원 상당)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후원하고 신협서울북부평의회(회장 임장묵)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즉석밥, 라면, 참치캔, 김, 미역 등 11종으로 구성된 식료품을 임직원 봉사단이 박스에 직접 포장해 도봉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장 자원봉사에 참여한 신협서울북부평의회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주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요즘, 도봉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고 계신 신협이 늘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 경제적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이번 나눔으로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