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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주민센터, 대동천 정화활동 행사 열어
등록날짜 [ 2011년05월02일 10시57분 ]
강북구 우이동에 소재한 대동천에서 4월 11일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했다.
오영식 민주당 강북갑 지역위원장 및 이백균 강북구의원, 강북구 주부환경봉사단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겨울부터 올해 초까지 행락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는 행사를 가졌다.
10시부터 시작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우이동 백련사입구부터 4.19 국립묘지 구간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산책길, 휴게소, 계곡 등에 버려진 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를 말끔히 치웠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정화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청소봉투(50L) 3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앞으로도 대동천에 대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강북구 주부환경봉사단연합회 박유남 회장은 “올해 초 완료된 대동천 생태환경 복원공사를 통해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라며 대동천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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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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