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의원 연구단체인 <노원구 관내 특화거리 활성화 연구모임>이 11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연구모임은 2022년 7월 20일부터 노원구 관내 3개 특화 거리에 대한 정책과 현황을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모임은 노연수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박이강 의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김준성, 김소라, 윤선희 의원으로 구성되어 활동을 이어왔다.
연구용역은 주식회사 커브어소시에츠(대표 김홍성)에서 수행했다. 3개월간 진행된 연구 과정을 통해 ▶수락산 디자인거리는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복합적인 성격의 특화거리로 ▶공릉동 국수거리는 중랑천, 경춘선숲길, 도깨비시장을 동서축으로 연결하는 보행광장으로 ▶노원 호프거리는 누구나 편하게 모일수 있는 열린 광장으로 조성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되었다.
노연수 대표의원은 “노원구의 도시 브랜딩을 확보하고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특화거리를 개선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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