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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표 시의원, 공중선 지중화사업예산 18억원 확보!
정의여중 입구 교차로∼창원초교 교차로 800m 구간
등록날짜 [ 2022년11월13일 14시59분 ]
사진제공 홍국표 의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이 11일 서울특별시로부터 정의여중 입구 교차로에서 창원초교 교차로 800m구간 공중선 지중화사업 관련 예산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중선 지중화사업은 전봇대를 철거하고 공중선(전기선·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도시경관이 향상되고 보행자중심의 공간기능 증대, 사고발생 최소화 및 전기공급의 안전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홍국표 의원은 “공중선 지중화공사가 진행되면 소음, 진동 등 주민들에게 다소 불편은 따르겠지만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중화 사업비는 한국전력공사가 50%, 나머지 비용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25% 각각 부담하고 있으며 서울시가 자치구에 보조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중장기계획에 따라 도봉로 전 구간에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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