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회-김은배 담임목사가 노원구 독거노인에게 삼육두유를 전달하고-있다.[사진=삼육대학교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묵)는 노원구 어르신 맞춤 돌봄 대상들을 위해 노원구에 삼육두유 2천 박스를 후원했다.
삼육대학교는 26일 개교 116주년을 맞아 두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노원관내 어르신 맞춤 돌봄센터 3개 수행기관을 통해 대상자에게 삼육 지역사랑 두유를 전달했다.
삼육커뮤니티케에어봉사단(단장 정종화)과 사회복지학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어르신 맞춤 돌봄 대상자 등 소외계층에게 2천 박스의 두유가 제공됐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노원구 어르신 맞춤돌봄센터 3개 권역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물품은 230명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3천여명의 돌봄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구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봉사 및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 돌봄 기능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서로 돌봄을 통해 노원구 복지가 더욱더 촘촘해지는데 기여했다”고 평했다.
이경충 기자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