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 창동문화체육센터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지난 27일 전했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 스스로가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등 위험성 평가 실태를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산업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우수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사업주의 관심도와 위험성 평가 실해 수준 등 심사 4개 분야에 대하여 100점 만점 중 80점을 받아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되었으며 인증은 2025년 10월 12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
한편 공단은 중대재해예방과 전기안전사고 발생 억제를 위해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도봉구청사 전기시설물의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노후 차단기·탄화된 전선 교체 ▶부적합 전기 장비 철거 ▶특고압 설비 및 예비전원(배터리) 설비 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한정광 상임이사는 “2023년에도 현장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시설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이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내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