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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대표 언론사 지역연합신문
지역연합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연합신문은 1989년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로 30년 넘게 지역주민과 함께 해왔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연합신문을 위해 애써주신 이경충 대표님과 서울 동북권 지역의 취재와 보도에 애쓰시는 신문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연합신문은 도봉·노원 등 지역의 전문 언론사로서 균형 잡힌 시각과 수준 높은 기획력으로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주민들에게 도봉구의 소중한 소식들을 취재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거듭할수록 신문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미디어 생태계는 많은 것이 바뀌고 있으며, 이제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신문이 방송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처럼 모바일로 뉴스를 접활 정도로 뉴스를 보기 위해 신문을 펴는 것보다 스마트폰을 켜는 것이 익숙한 세상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지역신문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질의 정보와 공정하고 건강한 기사와 보도를 통해서 지역연합신문의 독자들과도 활발한 소통을 기대합니다.
언제나 발빠른 지역의 정보와 다양한 소식 등으로 지역의 대표 언론사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신문인들이 지역에서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연합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