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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함께Green마을만들기 시범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동에 대하여 씨앗뿌리기 강좌를 5월 중에 마을만들기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씨앗뿌리기 강좌는 마을 특성을 살린 마을만들기 진행과정을 실습하고 마을계획 수립 및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범 동의 사업추진단을 대상으로 주1회, 1일 2시간씩 총 5~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분임토의, 현장실습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마을만들기 국내․외 사례 소개, 우리동네 돌아보기(자원조사, 마을진단, 의제 선정), 우수마을견학, 마을계획 수립 등이 다루어진다.
구는 이번 강좌에서 수립된 마을계획을 토대로 세부 실행계획을 세우고, 설문조사,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본격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 3. 21일부터 31까지 6회에 걸쳐 14개동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순회하며 ‘찾아가는 마을 만들기 강좌’를 실시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해 생소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일반주택과 아파트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마을만들기의 시도를 위해 방학 2동과 창 4동을 시범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구민들이 자신의 삶의 터전을 직접 돌아보고 가꾸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씨앗뿌리기 강좌와 이어질 함께Green마을만들기 사업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