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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일초 학생들이 자신의 비전과 꿈을 담은 비전선언문 낭복을 하고 있다.
창일초의 비전선포식은 지난 2월 졸업식에 처음으로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은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부터는 전교생 모두가 자신의 꿈과 비전이 담긴 비전선언문을 작성하여 친구들 앞에서 선포하는 행사를 갖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각자의 비전 선언문을 사전에 제작한 후 선포식 시간에 친구들 앞에서 낭독하면서 자신의 비전을 가슴에 되새기고, 이를 담임교사가 인증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번 기회를 통해 꿈이 있던 학생들은 자신에 대해 더 탐색해 보고, 꿈이 없던 학생들도 꿈을 꾸면서 미래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지도록 하였으며 자신의 관심사, 흥미, 재능을 발견하며 스스로 정리할 줄 아는 힘을 키우고, 무한한 직업세계에 관심을 가지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찾아볼 줄 아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
창일초는 그동안 꿈 명함 만들기, 진로 적성 검사, 커리어플랜 작성과 진로 찾기 전시회 등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일관적으로 진로지도를 해왔다.
학생들의 비전 선언문은 학부모에게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하고 학생들에게는 비전 선언문을 보며 늘 실천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창일초 송신철 교장은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계속적으로 탐색하며 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한발 한발 내딛어 빛내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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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일초등학교(교장 송신철)는 지난 달 21일(월) ‘창일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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