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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걸으며 민주주의도 인권도 쑥쑥
서울시교육청, 4․19민주올레 현장체험학습 마련
등록날짜 [ 2011년04월14일 22시38분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인권 의식 고양을 위하여 4월 16(토) 13:00～17:00까지 중․고등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가하는 4․19민주올레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4․19민주올레 현장체험학습은 걷기 열풍을 일으킨 ‘제주 올레’의 개념을 차용, 4․19 역사현장 유적지를 자유롭게 걸으면서 안내 도우미로부터 설명을 듣고 배우는 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4․19 정신인 민주주의와 인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 및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국가인권위원회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후원을 받아 4․19 사진전, 인권교육 자료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민주주의와 인권은 가족과 친구, 이웃이 서로 배려하며 다같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기본 가치임을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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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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