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협 노원지회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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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협 노원지회 회장 이•취임식

이광열 전 노원구의회 의장 신임 회장 선출

등록날짜 [ 2011년04월08일 17시57분 ]

바르게살기협의회 노원구지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광열 신임 회장(외쪽)이 신해두 전임 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이양받고 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노원구지회에서는 8일 건영백화점 5층 신중국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광열 신임회장은 “바닷물이 0.3%때문에 썩지 않듯이 전국 600만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있어 사회가 무너지지 않고 지탱한다”며 “봉사에는 상처가 따른다.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는 일선에서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데 최선의 뒷받침을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나타냈다.

이에 앞서 신해두 전 회장은 “지난 6년동안 바르게살기협의회를 운영하며 바르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도 하고, 또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동안 협조해 준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원기복 노원구의회 의장, 권영진 국회의원(한나라, 노원을), 이노근 전 노원구청장, 노원구의회 의원, 고만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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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