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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넷째 주 수요일은 우리동네 깨끗이 하는 날
강북구, 쾌적한 강북 만들기 발진식 가져
등록날짜 [ 2011년04월04일 12시37분 ]


강북구는 지난 22일 우이천에서 ‘2011 쾌적한 강북 만들기 발진식을 가졌다. 이날 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우리 동네 깨끗이 하는 날’로 지정하고 주택가 뒷골목, 가로변, 동네인근 야산, 하천변, 공원, 학교주변 통학로 등을 시범구역으로 선정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발진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공무원, 관내 14개 단체 회원 및 일반주민 800여명이 참여해 우이천 주변 쓰레기 줍기, 하천 내 오물을 수거하는 등 우이천 전화활동을 펼쳤다.
박겸수 구청장은 “오늘 이 행사의 취지가 잘 전달되어 모든 강북구민이 ‘깨끗한 강북 만들기’에 참여해 북한산, 우이천 등 강북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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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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