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나선거구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박상근 후보(기호1-가)·심지현 후보(기호1-나), 국민의힘 황수빈 후보(기호2-가)·정승구 후보(기호2-나), 무소속 박진식 후보(기호4)가 출마했다. 이중 3명 선출.
박상근 후보(40세)는 인재근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서울시의회 의정조사원과 정책조사원을 역임했다. 생각은 젊게, 일은 능숙하게를 슬로건으로 구민의 삶에 가까운 젊은 정치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지현 후보(21세)는 현재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휴학 중인 학생이다. 서일대 레크레이션과를 졸업하고 메트라이프MIT사내강사를 역임했다.
황수빈 후보(33세)는 SK브로드밴드 실장, MDRT지점위원장, 미래에셋금융서비스를 거치며 성과로 말하고 소통해 왔다며 도봉구를 위해 소통하고 도봉 주민을 위해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정승구 후보(55세)는 전 국민의힘 윤석열대통령후보 지방자치협력지원단 도봉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 (주)원테크에이엠에스 대표로 재직 중이다.
박진식 후보(65세)는 현 도봉구의회 의장이다. 신흥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도봉구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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