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서는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유권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출마자들에게 서면 질의를 보내 원고를 접수했습니다. 이 원고는 후보측에서 작성해 제공한 것임을 밝힙니다. -편집자 註-
■ 기호: 1-가
■ 정당: 더불어민주당
■ 나이: 33세
젊은 생각, 단단한 실력! 노원구의원 후보 1-가 박이강입니다
■ 출마의변
제대로 배웠습니다. 어설프게 기웃대지 않았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 10여 년간을 일하며 제대로 배우고 익혀왔습니다. 정치란 가장 약한 자의 가장 강한 무기라는 가르침을 따라 민생과 개혁이라는 노선을 분명하게 정했습니다.
실력이 단단합니다. 가난한 예술인 부부의 아들로 태어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는 공정한 경제를 꿈꿨습니다. 자영업자·중소기업·비정규직 등 을(乙)의 권리를 보호하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책임 보좌진을 7년간 맡아 활약했습니다. 수많은 갑을 갈등을 조정하고 중재하여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확실하게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제안한 3개의 정책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공약으로 채택됐습니다. 비록 뜻을 이루지 못해 안타깝지만, 실력은 확실하게 인정받았습니다.
교육, 힐링, 다음은? 바로 문화입니다. 노원은 참 치열한 도시입니다. 먼 곳으로의 출퇴근을 마다치 않는 가장의 헌신과 더 많은 기회,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아이들과 학부모의 인내가 도시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도시는 멋이 있어야 합니다. 멋은 곧 문화입니다.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 바로 문화의 가장 큰 힘입니다. 문화가 남다른 도시에는 사람이 모이고, 크고 작은 일자리가 생겨납니다. 그래서 저는 ‘문화도시 노원’ 즉, 멋있는 노원을 꿈꿉니다. 노원구민 누구나 편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에 대비해야 합니다. 노원구에는 2.7만 여개의 사업체에 11.6만 명의 종사자가 일하고 있으나 노원구청에서 이들을 담당하는 조직은 매우 작습니다. (가)공정경제 지원조례를 통해 노원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노동자가 각자의 재산과 권리를 소중히 지킬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일할 준비 됐습니다. 만약 제게 일할 권한을 빌려주신다면, 투표한 보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젊은 생각, 단단한 실력. 1-가 박이강입니다.
<주요 약경력>
연세대학교(원주) 철학과 졸업
육군병장 만기전역
국회의원 우원식 비서관
국회 청년정책연구회 대표
더불어민주당 노원을지역위원회 사무차장
제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선대위 을지로위원회 팀원(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포상(1급)
국회사무처 우수보좌직원 표창(국회사무총장상)
국가유공자(월남전 참전) 故우상술 공군중령 외손
<대표 공약>
1. 노원구민 누구나 마음껏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보편적 문화복지 확대 추진
2. 노원구 공정경제위원회 설립으로 관내 불공정행위 피해 조사 및 구제 추진
3. 코로나 위기 금융지원 상담 등 노원구 민생경제지원센터 설립 추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