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봉경찰서(총경 김영호)는 보행자 사고는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봄(3~5)월, 가을(10~11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도봉경찰서(총경 김영호)는 고령자 대상 관계기관과 협업, 노인 보행자 사고예방과 교통안전교육, 방학사거리·서울시 동북권사업과(창동역 1번출구 홍보관) 전광판 홍보, 자체제작 영상을 이용한 비대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 전 국민을 상대로 보행자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보행자(노인) 무단횡단 발견시 적극적인 마이크·사이렌 활용, 구두 경고·제지를 통해 경각심 제고, 사고위험이 높을 경우 엄정단속 ▶새벽시간대(4~6시) 노인 폐지수집·수거 등 다발지역 순찰차 거점순찰 등 보행자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도봉경찰서는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거리두기 개편안으로 노인정·경로당·복지관이 폐쇄되어 직접적인 교통안전 교육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3~5월 간)보행자의 활동이 급증에 따른 교통사고 사망사고 증가가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선제적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임하였고, 앞으로도 보행자에게 안전의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