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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세 자녀 둔 한부모 가정 대상
노원구가족센터(센터장 장사열)에서는 4월 10일 일요일에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서울시 지원 패밀리셰프를 진행할 예정이다.‘요리’를 매개로 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인 패밀리셰프는 가족관계 강화, 가정의 건강성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패밀리셰프는 4~11월 5회(8월 제외) 진행된다. 4월 프로그램은 3월 16일부터 4월 4일까지 접수한다. 교육대상은 6~13세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이다.
이번 패밀리셰프는 한부모가족이 함께‘봄이라서 가족과 함께해 봄’이라는 주제로 집콕 피크닉 도시락(토스팅샌드위치, 감자버터구이)을 만들며 가족 소통시간으로 기획되었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2회차 강의에 모두 참여 시 참가비를 100% 환불한다.
패밀리셰프 참여자들은“아이의 강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이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요리활동을 통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이의 마음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등의 소감을 전해 패밀리셰프가 가족관계 향상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원구가족센터는 패밀리셰프 이외에도 가족관계 증진 및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가족센터(02-979-3501) 로 문의하면 된다.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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