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최규애)은 24일 교육장실에서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지부장 서은경)와 교육 취약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위기가정 및 교육 취약 학생을 위한 정서적·경제적 지원사업에 대한 협력,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 및 세계시민양성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지역사회 아동복지 및 권리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개발 및 정보교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희망장학금 1050만 원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생들에게 1인당 30만 원씩 3월 지원했다. 또한 취약계층 여아를 위해 ‘위생용품 키트 1000만 원 상당’을 4~5월 중 지원, 추가 장학금 지원, 결식아동 지원 등 계속적인 후원 물품 지원 및 복지사업 연계를 약속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최규애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이 굿네이버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가꾸는 꿈을 잃지 않기를 응원하며, 마음 놓고 꿈꾸며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웃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