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활용한 코딩 및 인공지능 교육공간인 로봇스페이스 전경 [사진= 앤드센터 제공]
청소년을 위한 “앤드센터의 봄맞이 새 단장”
자율주행 체험관, 스마트라이프 체험관 등 신규시설 구축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앤드센터)는 청소년의 창의·융합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장비를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정비한 곳은 ▶다양한 자율주행 장비를 체험 가능한 ‘자율주행체험관’ ▶생활 속에 녹아 있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하며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라이프체험관’ ▶발전하는 e스포츠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e-sports랩’ ▶청소년 진로 탐색 공간 ‘앤드커리어랩’ ▶로봇을 활용한 코딩 교육 및 인공지능 교육공간 ‘로봇스페이스’ ▶메이커 활동에 필요한 장비, 장소를 사용하는 교육공간 ‘메이커스페이스’ ▶4차 산업혁명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공간 ‘멀티플렉스’ 등이다.
특히 자율주행체험관은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비롯한 자율주행 체험 기기로 기술 체험과 이론 수업, 자율주행 로봇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스마트라이프체험관은 IoT 기술을 적용해 설치된 제품들을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의 교육과 체험,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다.
e-sports랩은 연중 3회 개최되는 앤드센터의 e-sports 게임대회가 진행되며, 고사양 게이밍 PC, 대형 모니터링 PC, 및 기타 장비가 갖춰져 있다.
앤드커리어랩은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셀프 진로 탐색 바에서 진로 적성 검사 및 결과지 출력을 할 수 있고, 메타버스로 구현한 콘텐츠를 활용할 예정이다. 그 외 로봇스페이스, 메이커 스페이스, 멀티플렉스, 앤드카페 까지 시민들 앞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앤드센터 김진상 센터장은 이번 센터 체험공간 전면 리뉴얼에 대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4차 산업혁명 콘텐츠로 공간과 프로그램 접근성을 강화하여 구민들의 방문율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면서 “청소년들이 앤드센터가 개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앤드센터는 청소년들이 VR, AR, IoT, 드론. 로봇, 홀로그램/3D 스캐닝, 디지털드로잉, 1인 미디어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꿈을 실어줄 수 있도록 지도 및 환경을 마련하고 있는 청소년 센터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설계 할 수 있는 진로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소식은 앤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