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지난 11일 노원교육복지재단을 통해 떡국떡 200세트를 월계2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노원교육복지재단은 동우개발 초아봉사단 원영래 단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계2동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재단은 초아봉사단이 새해를 맞아 노원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논의를 통해 월계2동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영례 봉사단장은 “2022년 새해와 함께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해서 저희가 직접 떡국을 끊여 밥 한 끼 대접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가정 내에서라도 맛있게 떡국 한 끼 끊여 드시면서 한해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월계2동 최윤성 동장은 “저희 동에 올해 첫 떡국떡을 후원해준 동우개발 초아봉사단과 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월계2동은 관내에서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계시는 지역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분들에게 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떡국떡 후원뿐만 아니라 몇 년 전부터 회사의 특성을 살린 노원구 취약계층 가정 조명(LED)교체 및 주택관리 사회공헌과 함께 2021년 재단 김장김치행사 지원 및 봉사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원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