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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물품 전달하고 교통안전교육
노원경찰서 교통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홍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 대상 직접교육을 할 수 없는 관계로 복지관에 어르신 보행안전 수칙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신고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사들이 복지관 방문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근절 등의 교육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노원경찰서 교통과에서는 복지관에 야광 보행안전지팡이 및 목도리 등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노인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교육·홍보협조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박지은 관장은‘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일자리 등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노원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는“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잘 지키는 것이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운전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법규준수 등 안전운전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