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어린이 공원 개보수 순차적으로 진행
민원활동도 아이들이 우선이다. 먼저 창도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어 아이들이 차량을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건널 수 있는 위험이 있어 신호등을 설치했다. 아이들 등하고 안전을 위한 일이기에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노력했고,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았다.
도봉1동에 있는 영유아 실내놀이터도 만들어 놓은지 수십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되어 있는데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아 방치되어 있는 상태여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의 놀이터가 33개가 있는데 만들어만 놓고 관리가 제대로 안이루어져 있어 보수만 하고 있는 상태라 매년 몇 개씩이라도 리모델링을 할 수 있도록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태, 누원, 무지개, 서원어린이 공원, 도봉1동 마을마당 정비공사를 마쳤고, 내년에는 새동네, 무수, 갈대밭 어린이공원 정비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상대적으로 청소년 공간이 부족한 도봉동의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구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요청한 결과 도봉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했다.
아동학대 관련 조례,
도봉동 빈집 활용에 관한 조례등 발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했다. 아동에 관해 특히, 어려움에 처한 아동에 관해 관심이 많아 조례의 일부를 개정했다.
조례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해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해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봉동에는 빈집이 늘어나고 있다. 빈집으로 인해 여러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서울특별시 도봉구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빈집 정비와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발의했다. 빈집 정비 사업 지원 및 활용, 빈집 정비 홍보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빈집에 대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구가 관리하거나 위탁하는 공공기관이나 복지시설 등에 방연마스크을 비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고, 화재예방과 대피 방법 등에 대한 교육 홍보와 실천 캠페인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