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이형 특화 도서관 운영
노원구 하계동에 새로운 어린이도서관이 6일 문을 열었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산하 하계어린이도서관은 하계어울림센터 2층에 약 378.10㎡ 규모로 마련됐다.
재단은 도서관 조성을 위해 구청, 도서관,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노원구 도서관 현장 자문단’이 수개월 동안 연구와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약 8천여 권의 도서와 잡지 등 어린이를 위한 자료와 학부모를 위한 참고자료가 비치되어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하계어린이도서관이 노원구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가족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노원의 지식과 문화를 기반으로 구민이 독서,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