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 이상, 중위소득 70% 이하 대상
11월 25일~12월 3일까지 신청 받아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저소득 실업자,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2년 상반기 노원안심일자리(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237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사업 시작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노원구민으로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가족 합산 재산액이 3억 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구는 신청자에 한해 사업 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내년 1월 5일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참여 대상자는 공원유지관리사업, 하천시설물유지관리사업 등 146개 사업에 투입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6시간(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이며, 시간당 9160원과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안심일자리 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미취업자의 구직 부여 동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개대한다”며 “외부 근무 사업장이 다수인점을 감안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여자 교육 및 사업장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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