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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장·노년층 대상 스마트기기 교육인 「디지털세대이음」교육을 지난 10월 28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디지털세대이음」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격차가 심화함에 따라 장·노년층들이 정보격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기획하고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한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무료 강의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은 주 4회로 8월부터 9월까지는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10월은 도봉구민회관에서 진행하였으며, 총 3개월간 2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다.
수강생은“과외처럼 소규모로 진행되어 내가 필요하고 원하는 내용을 찾으면서 배울 수 있었고, 선생님 역시 동년배가 가르쳐주기 때문에 사용상의 어려움을 공감해줘서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존 대면 서비스들이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되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하여「디지털세대이음」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사업을 통해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나아가 정보격차를 해소하여 도봉구 관내에서 디지털 양극화로 소외당하는 사회적 약자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