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구립여성합창단에서 활동할 역량 있는 신규 단원을 2월 6일까지 모집한다.
구립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25세 이상 45세 이하의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파트이며 총 1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는 2월 9일 오전 10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5층 소공연장에서 자유곡 1곡을 시창해야 한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www.nowon.kr)를 통해 접수하며 사진(3.5×4.5) 2매, 응시곡 악보 사본 2부, 자필이력서 1부를 심사당일 제출한다. 합격자는 2월 16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단복이 제공되고 주 2회 정기연습과 대외 공연에 참여하며 우수 지휘자로부터 수준 높은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상주 지휘자는 한양대학교와 이태리 PAGANINI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오페라 ‘투란도트’,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리골레토’, ‘라보엠’ 등을 합창 지휘하고 출연한 바 있다.
노원구립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하여 제36회 서울시어머니합창경연대회 대상, 제13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제15회 전국의림합창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등 각종 합창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으며 매년 구민들을 위한 정기공연은 물론 해외공연도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