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1일 더불어민주당 이백균, 이상수, 최미경 구의원은 강북구 인수동 인수봉로77길의 도로포장과 어린이보호구역 미끄럼방지포장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이 공사는 2020년 가을 인수초등학교 학부모간담회 때 제안된 민원으로 학교 근처 도로 포장상태와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표지가 노후하여 올해 공사계획을 잡았고, 여름방학기간 동안 인수봉로75길과 77길에서 공사가 진행되었다.
이백균의원은 “학교 근처는 주민들 뿐 아니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게 되므로 도로의 포장상태가 완벽해야 하는데, 노후된 어린이보호구역 표지가 무척 마음아팠다. 방학중 공사가 진행되어 개학하며 학생들의 등하교길이 더 안전하게 되어 참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수의원은 “학부모님들의 제안은 언제나 학생안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늘 귀기울이게 된다. 앞으로도 꼭 필요한 제안들을 지역구 의원들을 통해 하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한 최미경의원은 “공사가 진행된 기간이 여름 방학 중이라 포장공사 등의 소음 등 근처 상가 상인분들에게 본의아니게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다. 학생들이 안전하면 주민 모두에게 안전한 거리가 될 것이란 기대로 불편함을 참아주신 주민분들과 상인분들에게 감사인사드린다. 주민의 작은 불편도 귀 기울여 듣고 개선하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