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애 의원은 ▶창동역 서측 공영주차장 관리 및 운영 관련 ▶발바닥공원 벚꽃길 조성 ▶교통약자 위한 횡단보도 안전의자 설치에 대해 질문했다.
조 의원은 창동역 동측 공영주차장은 도봉구 시설관리공단의 관리로 4급지 요금을 적용하고 있지만, 창동역 서측 공영주차장은 서울시설공단에서 하이파킹 업체에 민간위탁 운영하며 1급지 요금을 적용하고 있다며, 서비스는 구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서울시로부터 서측 공영주차장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발바닥공원 벚꽃길은 현재 노후 산책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공원 조성을 위해 발바닥공원 내 벚꽃나무를 더 많이 식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약자 위한 횡단보도 안전의자 설치로 어르신들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을 위해 횡단보도 대기 시 앉을 수 있도록 '대기의자' 설치가 절실하게 필요성을 밝혔다. 조 의원은 대기의자 설치를 통해 무단횡단을 줄이는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