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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공공교육부 연수단 34명은 9일 신학초등학교(교장 김태영)를 방문하였다.
신학초는 06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178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한 적이 있어 인연이 많은 학교로 아주 의미 있는 방문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교육 현황 및 신학초의 우수 교육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한 이날 행사는 양궁부 시범, 학교장 인사 및 교육현황 안내 브리핑, 정보화 교육 관련 동영상 시청, 수업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김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본교의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운영, 컴퓨터교육, u-서울 안전존 구축 운영, 등 본교의 앞서가는 정보화교육에 대하여 자세히 안내 하였다.
우즈베키스탄 연수단은 신학초의 디지털교과서 연구반, 영어전용교실, 컴퓨터교실, 과학실, 보건실, 음악실 등을 두루 살펴보았으며, 특히 무선 인터넷, 개인용 tablet-pc, 전자칠판 등의 hardware를 구축하여 디지털교과서로 학습하고 있는 디지털교과서 연구반의 수업을 관심 있게 살펴보았다.
박상철 교무부장은 “대한민국의 앞서가는 교육시스템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아울로 IT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며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운영 연구보고서 등의 많은 교육정보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