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훈)은 지난 6일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생활 속 '탈 (脫)플라스틱' 친환경 캠페인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와 실천해야 할 1가지를 제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박준성 서울노원경찰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생태행동을 실천하는 조직문화 전환 운동과 맞물려 ' 1회 용품은 줄이고! 손수건·텀블러 사용하고!' 라고 쓰인 손 팻말과 손수건과 텀블러를 든 채 사진을 찍고 이를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전 직원의 동참 유도를 위해 진행하였으며, 전 직원이 깨끗한 환경을 위해 생활 속 탈 플라스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조용훈 교육장은 고고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서울시교육감을 지명하였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