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명복)은 9일 두산동아(대표이사 성낙양)와 업무 협약 체결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두산동아에서는 사우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급여에서 일정 액수만큼 공제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운데도 학업에 열중하는 초등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시내 교육청(11개청)중 순차적으로 매년 1개 교육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학생 선정은 초등학교장의 추천에 의하여 년 1회 선정하고 교육청의 심사 기준에 의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 한다.
지원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12세 이하) 50명으로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속적으로 참고서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 추천학교는 △ 좋은학교 만들기 자원학교(9교), △교육복지투자우선학교(9교), △학력향상중점학교(2교), 기타 취약지구 학교(5교)에서 각 2명을 선발했다.
한교육장은 “나는 장학생이다. 라고 가슴에 새기고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말고 자긍심을 갖고 꿋꿋하게 공부 하는 멋진 학생이 되어라.”고 당부했다.
지원 자격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초등학생을 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