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은 지난 20일 공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최윤남 의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예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진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위탁법인 복지세상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남이) 공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유환)에 '사랑의 쌀(10kg 80포)'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윤남 의장과 김진하 목사, 이남이 이사장, 노유환 관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독감을 위로하고,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명절음식과 함께 떡 키트로 4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윤남 의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난번 공릉2동 주민센터에 쌀을 후원한 것에 이어 또한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에서도 업무가 가중되었을 텐데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나누어주시는 사랑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