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북부하나센터·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북부이탈주민 교육지원 3자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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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북부하나센터·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북부이탈주민 교육지원 3자간 업무협약

등록날짜 [ 2021년02월02일 12시09분 ]

북한이탈주민 교육지원을 위해 27일 노원구청-노원구 북부하나센터-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가 지난해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실시한 결과, 취업과 기술자격증 취득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된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북한이탈주민 교육지원을 위한 사업계획수립과 예산지원, 서울북부하나센터는 수강생 모집 및 사후관리,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위탁교육을 진행한다.

첫 사업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노유환 서울북부하나센터장, 민혜경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서준 서울북부하나센터와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게 감사하다. 다양한 정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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