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질문에 나선 이경숙 의원은 ▶코로나 19 도봉형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 대책에 대해 타구의 사례를 들어 자치구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1년도 도봉구 예결위에서도 행사성, 축제예산 등을 삭감하고 코로나19로 실행이 불가능한 사업비는 감액 하여 재난예비비에 편성하였으며 2020년 예산결산 후 불용예산 등은 시급히 경제활성화에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된다며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코로나 19 방역체계의 전면 재검토와 개선을 위한 질문이라며 마스크의 경우 770원부터 6,800원까지 납득하기 어려운 구매 금액의 차이를 예로 들며 방역물품 구매의 문제점을 이야기했다. 이에 구매 방식, 금액, 지급 기준, 재난안전과의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과 방역체계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물었다. ▶ 마지막으로 주민참여 예산이 이대로 가도 좋은지에 대해 구청의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주민의 참여가 확대되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인 지방자치발전을 함께 해 왔다고 보지만 사업선정에 있어 참여예산제도의 목적에 맞는 의제 선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행사성 축제나 민원성 사업이 대부분인 상황을 지적하고 도봉구의 비전과 향후 계획에 대해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