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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원일)에서는 창3동에 있는 중화요리점 상하이(김정태 사장)에서 독거어르신들을 위하여 지난 10월18일 사랑의 짬뽕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손수 재료준비까지 해 와서 150여명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섬기는 상하이의 김정태 사장은 봉사활동을 생활화 해 왔다고 한다.
과거에 어려웠을 때 지역에서 주민들이 도와주어서 오늘날의 상하이가 있었기에 뒤돌아 봐야할 것 같아서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17~8년 전 부터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참여 했다고 한다.
중식요리사 봉사모임(회원 20명)에서는 회원들이 가진 중식요리기술로 1년에 전 후반기 음성꽃동네(약 3,000명)와 가평 꽃동네(약 2,000명)를 찾아 팀을 만들어, 희망의집, 천사의집 이렇게 나누어서 꽃동네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꽃동네 가족들이 원하는 메뉴를 요리해 준다고 한다.
11월12일에도 포천 신북면에 있는 지체장애아 80여명과 직원들이 20여명 있는 노아의집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한다.
또 창3동에 위치한 중증 뇌병변 장애아동 시설인 두발로 어린이집에는 매달 셋째 주 화요일에 짜장면 소스 50그릇 분을 제공 한다고 한다.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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