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26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미옥 위원장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는 제264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미옥 의원을 부위원장에 서기팔, 신동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이미옥 위원장과 서기팔, 신동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태권, 손영준, 이칠근, 임시오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18일까지 활동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1년도 예산안을 최종 심사한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1년 노원구 예산안 규모는 1조315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125억 원과 특별회계 190억 원이다. 올해에 비해 일반회계 581억 원(6.09%), 특별회계 17억 원(10.26%)이 증액 편성되었다.
이미옥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꼼꼼히 살피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며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