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훈지청 윤명석 지청장이 6·25 참전 영웅 초상화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명석)에서는 12월 1일부터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Dear My Heroes'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초상화 전시에 들어갔다.
이번에 전시된 초상화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직접 대면하지 않고 관내 6·25참전유공자 19명의 사진을 성신여자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이 정성껏 그렸으며,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를 위해 완성된 초상화를 스튜디오에서 재촬영했다. 온라인 초상화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각 초상화를 클릭하면 초상화를 그린 학생의 작품의도와 6·25참전영웅들께 드리는 감사의 메시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는 온라인 초상화 전시회 개최를 기념하여 12월 한 달 동안 감상평 및 소감을 남긴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트카드(1만원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6·25참전영웅 온라인 초상화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회는 내년 11월 말까지 1년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청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시립중랑청소년센터에서 1년간 준비한 창작뮤지컬 자유를 꿈꾸는 여성의용군을 공연했다.
이경충 기자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