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시전문가단과 1대1 개별상담, 수능 가채점 분석에 의한 주요대학 지원 전략 제시
- 주요 공동대학에서 정시 전형 방법, 특징 등 직접 정보 제시로 실질적 도움 기대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어느때보다 치열한 2011학년도 대학 입시의 마지막 관문인 정시 진학에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입시설명회를 준비한다.
구는 수능 시험 직후 11월 24일 2011학년도 대학수능시험 가채점 결과에 따라 비타에듀 고려학원 입시전문 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입시전문가와 수험생의 1대1 개별상담 자리를 마련 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노원문화예술회관 2층에서 선착순 100명을 접수한후 오후 2시부터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수능 성적 발표 직후 12월 10일 오후 2시부터 노원구민회관에서 수능 실채점 결과 분석을 토대로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2011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를 개최한다.
이어 12월 13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요대학(중앙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등) 입학 관계자가 직접 전년도 입시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제시하는 “주요 대학공동 설명회” 를 개최한다.
구가 이 같은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열게 된 데는 대학마다 각기 상이한 전형기준으로 인해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전문가로부터 수능 난이도의 체계적인 분석과 정확한 국내 대학의 정시 전형 및 지원방법, 특징 등을 직접 제시받아 사전에 지원가능 대학을 판단토록 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 줄 목적으로 준비하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수능 난이도가 다르고, 대학마다 전형기준이 다양해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고등학교의 진학 담당 교사조차도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1대1 개별상담을 통한 설명회로 내실을 기한 만큼 학교에는 진학지도에, 학부모와 수험생에게는 자신에 맞는 입시전형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설명회는 선착순 입장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대학입시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별 상담료는 3천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