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사열)는 지난 25일과 11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시 지원 신혼부부교실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상황을 반영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신혼부부가 동시에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주말 오후 시간대로 운영시간을 잡았다.
총 4기로 진행된 이번교육은 ▶신혼기 부부에 대한 이해와 점검 ▶신혼부부 갈등 대화법 ▶재무교육 ▶성교육을 주제로 잡았다.
신혼부부교실에 참가한 신혼부부들은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실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둘이서 말을 꺼내기 민감한 주제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대화를 나누면서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는 후기와 함게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에 앞서 센터는 8~10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노원관내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실을 개최했다.
올해 부모교육 주제는 '자녀와 소통하는 대회비법'. '현명한 훈육법', '우리 아이 자존감 향상 교육', '디지털 기기 사용 지도법', '성인지 감수성 및 디지털 성 폭력 예방교육' 등이었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소통과 교육 문제에 어려움이 있어는데, 전문가의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후기를 남겼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