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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0월 29일, 유동인구가 많은 도봉산역 일대에서 도봉구 재난안전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했으며, 도봉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재난안전단체원 30여명이 지역의 안전과 전염병 방재 활동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도봉구 재난안전단체원들은 도봉산역, 도봉산 만남의 광장 등에서 대중교통 이용 구민, 도봉산 행락객 등에게 ‘착한마스크’ 세트를 배부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홍보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도봉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권역별 캠페인 및 방역활동을 진행해,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차단과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구 재난안전단체원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구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으며, 주민들께서도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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