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지난 9.28(월) 도봉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성륜불교문화재단의 광륜사와 후원물품 나눔식을 진행하였다.
후원물품은 10KG의 쌀 100포(1톤), 소면국수, 비누·치약·칫솔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륜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추석 고향 방문 등 활동이 억제되어 이전과 같은 추석 명절의 모습을 보기 어렵지만, 이번 후원물품 나눔식을 통해 함께 나누며 마음만은 보름달처럼 풍성한 2020년 추석이 되기를 소망하는 한 마음으로 나눔식을 마무리 했다.
특별히, 도봉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복지 유관 기관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하고 싶다는 광륜사의 주지스님의 이야기 또한 들을 수 있었다.
100포(1톤)의 쌀 후원물품은 도봉구 유관기관인 서울지체장애인협회 도봉지회에 쌀 30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부도봉구지회에 15포, 도봉구수어센터에 15포를 나누었으며, 40포는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이용인을 위해 나눌 예정이다.
이경충 기자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