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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종교 활동지원
등록날짜 [ 2020년09월08일 09시56분 ]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여 8월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 교회의 비대면 예배만 허용됨에 따라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을 재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5월에 추진했던 비대면 종교활동이 재추진되는 시기는 8월 24일부터 10월까지이며, 200인 이하 중소종교단체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월 50G의 데이터를 지원한다.
또한 자동차에 승차한 채 자동차 극장에서와 같은 방식으로도 예배가 가능하다.
이경우 주차장 등 한정된 공간에서 종교활동 실황을 소출력의 무선국을 활용하여 송출을 지원하고, 신자들은 자동차에서 청취하면 된다.
신청은 100mw 이하로 출력조정 가능한 FM(88~108MHz)송신장비를 구비 후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한국기독교교회연합회나 한국교회총연합회로 하면 된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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