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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계동 빛가온교회 확진자 21명 발생
등록날짜 [ 2020년08월28일 12시02분 ]
노원구청 신관 뒷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주민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노원구는 28일 상계동 빛가온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이 교회 교인 중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5일까지 교인과 가족 등 7명, 27일에는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다만 최초 감염경로는 조상 중이다.
구는 8월 16~18일 예배를 본 교인들은 오늘 중으로 노원구 보건소(신관 주차장)에서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는 문자를 발송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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