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애 의원은 첫 질문으로 '코로나19 공무원 근무환경'에 대해 물었다. 감염병 차단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휴가·휴식에 대한 지원의 계획을 물었다. 또한 말에 청사 출입할 때는 발열검사가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주말 화장실의 악취 문제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어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적극 참여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특별한 희생에 마땅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긴급 재난기본소득과는 다르게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 민생 안정자금 지원은 휴업일수와 매출감소 여부 등 피해 현황을 파악해 차등 지원하는 방안을 촉구했다.
또 15년 이상된 업소에 현판을 부여해 업소 홍보와 자긍심을 부여해 줄 것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중증 당뇨환자 1형 지원'에 대해 1형 당뇨환자는 선천적인 원인으로 발병되며, 소아 및 성인에게도 발병된다고 설명하고, 도봉구 중증 당뇨환자에 본인 부담금인 추가적인 금액을 지원해 당뇨환자의 정상적인 생활복귀와 가족 구성원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