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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국회의원(한나라당, 노원을)은 지난 6월3일 오후 중계2동에 위치한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한 요보호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두부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권의원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사임한 직후부터 두부배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서울시 정무부시장 시절 ‘장애인 부시장’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의 약자층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기초생활수급대상자들이나 차상위 계층자,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도덕적 의무)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권영진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전부터 항상 “현장의 모습과 목소리를 직접 보고 들어야 국민들과 서민들을 이해할 수가 있다”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경제가 어려운 지금 이 시기에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을 둘러보고 서로 아끼고 이해하면서 사는 것이 진정한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면서 서민을 위한 정치, 서민을 위한 법안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18대 국회에서는 교육과 서민을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의원은 두부지급서비스에 앞서 복지관에서 일하고 있던 자원봉사자들에게 “여러분들의 정성이 모여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해주는 척도”라면서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