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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희망! 월계프로젝트’가 2010년 서울복지대상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희망! 월계프로젝트’는 2006년부터 2010년 현재까지 진행 중인 장기프로젝트로 직원 개인의 쉼과 자기계발계획에 따른 직원 복리후생 및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직원에게 학습을 지원하여 소진을 예방하며 전문성을 향상시켜 개인과 기관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직원의 자기계발지원, 직무교육지원, 교양교육지원 등 3개 형태로 진행된다. 직원의 전문성 증진을 위해 연간 100시간 이상의 개인별, 팀별, 직급별 직무교육과 월 1권의 필독서와 독후감 제출제도, 연1회 독서통신교육 등으로 학습 분위기를 갖춘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독창적인 부분이다. 또한 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한 유급휴가제도인 여행휴가제도와 만 5년 근속시마다 1개월의 휴가를 갈 수 있는 안식월제도 역시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되었다.
이번 월계봉합사회복지관의 수상은 서울시내 95개 종합사회복지관 중 단독 수상한 것으로 우수사례로 사례발표의 기회를 갖기도 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복지대상은 서울시출연재단인 서울시복지재단에서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공신력 있는 상으로 더욱 의의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