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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 보행자 교통안전 위한 ‘포인트존’설치
차량과 보행자 법규준수 및 안전운행 유도
등록날짜 [ 2020년05월15일 15시47분 ]


서울강북경찰서(서장 진종근) 교통과에서는 가시성과 야간 시인성이 높은 ‘포인트존’을 무단횡단 다발지점 및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가 많은 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포인트존 설치는 최근 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유동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보행자 사고 예방 필요성 증대 및 ‘민식이법’ 시행(3. 25.)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강화가 대두된데 따른 것이다.
포인트 존은 형광 반사지로 되어있어 주간에는 물론 야간에도 높은 시인성으로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것이 특징이다.
강북서는 도로와 인도를 구분해 주는 펜스에 포인트존 부착으로 운행하는 차량과 보행자가 주의와 경각심을 갖고 법규준수 및 안전운행을 유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운전자는 운전 중 포인트존이 보이면 속도를 줄이고 주변을 살피는 등 보행자 교통안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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