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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정관)에서는 깨끗한 수돗물을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하여 녹물이 나오는 노후 된 옥내수도관을 교체하는 가구에 공사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를 2007년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공사비 지원대상은 옥내배관이 노후된 주택으로서 1가구가 거주하는 단독주택은 연면적 165제곱미터 이하, 여러 가구가 거주하는 다가구주택은 330제곱미터 이하, 공동주택은 가구당 주거전용면적 85제곱미터(국민주택 규모)이하에 공사비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지원금액은 아래와 같다.
공사비 지원금액은 교체공사는 총공사비의 50% 이내, 갱생공사는 80%이내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 단독주택 : 최대 124만원 ▶ 다가구주택 : 최대 200만원 ▶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 세대배관 최대60만원, 공용배관 최대20만원이다.
이외에 사회적으로 소외계층인 국민기초생활 수급자가 소유하고 있는 주택과 사회 복지시설 등에는 규모에 관계없이 공사비 전부를 지원해 주고 있다
공사비 상담신청은 전화(다산콜센타 국번없이 120번 및 북부수도사업소 3146-3364-66), 인터넷, 방문접수 등을 통하여 할 수 있으며, 상담민원이 접수되면 옥내급수관의 상태를 진단하고, 공사 방법 및 업체에 대한 정보와 공사비 지원신청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해 드리고 있다. |
